안산에 있는 단원고 4.16 기억교실은 2021년 국가지정기록물 제1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교실 모습 그대로 보존된 사회적 재난의 기록이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된 최초의 사례입니다.
단원고4.16기억교실은 그 시대의 교육문화, 재난을 둘러싼 집합기억의공간기록물로 기억을 위한 사회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올해 9월 <단원고 4.16아카이브:시민의 기억운동과 치유의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를 위한
국내심사를 통과하여 대한민국 대표 기록물로 지역위원회에 제출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으로 기억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으며 준비된 4.16사회적 기억 아카데미, 사회적 기억으로서의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해 기록의 관점에서
함께 학습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25년 11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오후 4시
• 노무현시민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