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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는 2학년 봄이었기 때문에 친구들과 놀고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뉴스를 봤더니 세월호라는 배가 침몰했다고 하더군요. 어렸던 저는 그게 얼마나 슬프고 속상하고 심각한 일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4학년즈음 되니 얼마나 심각하고 슬픈 일인지, 가족을 잃은 일이 얼마나 속상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내년엔 7주년입니다. 배가 침몰한지 6년이 되도록 바닷물에 잠겨 폐에 물이 차도록 물에서 나오지 못한 학생분들이 괴로울것입니다. 하늘에서는 행복한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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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느 곳에 있든 우리는 모두 다 함께 할 거에요분명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만은 항상 마음 깊이 생각할게요 우리가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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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리긴하지만 세월호 사건때 정말 어렸기에 뭐가 뭔지 몰랐습니다. 지금생각하니 정말 슬프고 잊으면 안되는 사건입니다. 그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의 절망이 얼마나 컸을까요.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묵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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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배가 잡겨 언니 오빠들이 죽으셨는데..그 날을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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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날 저는 너무 어려서 잘 몰랐던 그날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처참하고 비극적인 날이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는 행복한 날 많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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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에는 부디 지금의 어머니들과 잘 살아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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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세웠고 6주기 였는데 세월 참 빠르네요 근데 아직 이사건은 세월이 지나도 못잊겠네요 잊었어도 안되고요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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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기억도 잘 나지 않고 살다 보면 잊고 있고 일년에 한 번 이렇게 되새겨보며 슬퍼 하지만 그 하루를 평생 잊지 않고 떠올려 보며 같이 슬퍼하고 아프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못 다 이룬 꿈을 꼭 이룰 수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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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16일에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 몇년이 지나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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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의 꽃말은 " 나를 잊지 마세요 "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그 날의 기억을 마음 속에 담아두겠습니다. 이제는 부디 그 곳에서 편하게 쉬기를 ,, 어둠이 아닌밝음만이 비추는 길을 걸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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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전해들었을 때 정말 너무 안타깝고 또 너무 슬펐습니다.꼭 모두들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으면 좋겠어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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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할 일⃝?이많지만 그 일을 모두 끝내??지못하고. 세상을 떠난 세월호 희생자분들께 전합니다?. 많⃝?이무서우셨죠? 이제 편히 쉬세요 어린나이에. 희생된게 너무 안타까워요 괜찮아요 세상사람들⃝?이. 당신들을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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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2014년 그 날을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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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4월16일 세월호 사건은 절때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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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기대하고 있을 수학여행입니다. 저 또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때 고등학생이여서 제주도로 갈 수학여행을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4월 16일 너무나도 안타깝고 답답했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구조 작업을 TV로 보며 왜 한명이라도 더 구할 수 없을까, 왜 이렇게 늦어지는 걸까 하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모두 기대에 부푼채 즐겁게 여행을 떠났을 단원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마음이 너무도 잘 알것 같아서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후에 세월호에 대해 올바르게 직무를 수행하지 못했던 선장과 승무원들, 그리고 숭고한 선생님들의 희생까지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던것 같습니다. 두번다신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또 이들의 참혹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기억하고 추모해야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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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아직도 어렵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아직도 그날이 생생합니다. 그저 잊지 않겠다고, 진실을 꼭 밝히자고, 함께하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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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편안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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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잊지않을게요 형 누나들 기억하고있어이 글이 힘이 됬으면 합니다 힘내요 형 누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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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초등학생이었던 제가 어느덧 같은 나이가 되버렸네요 그 때 뉴스에서 나오던 배의 모습, 그 주위의 어선들, 헬기의 모습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어제도 오늘도 뉴스를 보고 유가족분들의 모습을 보고 그 날의 기록들을 보며 정말 많이 울었어요 18살이 되어보니까 얼마나 어리고 꿈이 많은 나이인지 알게되어 더 마음 아프게 와닿아요 얼마나 무서웠고 추웠고 아파했는지 저는 감히 가늠도 못하지만 절대 잊지 않을게요 기억할게요 부디 차가운 바다에 계시지 말고 따뜻하고 편안한 곳으로 가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그곳에선 못다한 꿈들 이루시고 행복해주세요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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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2014년은 제가 처음 수련회를 갈 생각에 들 뜬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으로 초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수련회나 수학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서 별로라고 생각을 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더 생각을 하다보니 내 행복보다 피해를 직접적으로 보았던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이 더 생각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