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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픔이 다시오지 않도록..꼭 기억하겠습니다ᆢ 잊지 않겠 습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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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16일 노란리본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고 절대로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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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지민이야 배가침물한건안쓰럽지만 200명중 50명 신사람은 장말복이야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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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아직 전 어린 초등학교6학년이었지만 벌써 이렇게 고3이라는 자리까지 컷습니다. 추모식에도 갔었는데..정말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당신들이 느낀 그 큰 고통들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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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4월16일 세월호 사건으로 6년이 지난 날 입니다. 세월호 일로 300여명이 하늘로 떠나셨죠.. 항상 밝고 건강한 언니 , 오빠들 하나의 사건으로 이렇게 떠나가시다니.. 하늘에서 잘 지내시고 있으시는지요... 저라해도 정말 억울하고 고통스러울거라고 생각해요... 소중한 친구들 소중한 부모님들을평생 못보면서 살아야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항상 당신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 어디서나 당신이 행복하게 잘 지냈음을 우리는 항상 응원하고 또 응원할게요.4월16일 절때 잊지 않겠습니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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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어른들과 그리고 그 가족분들.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우리들..분노하게 하던 그 사람들...회사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있었습니다. 뉴스에서 세월호 침몰, 전원 구조라는 속보를 보고 있었네요. 다행이네... 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오보와 분통 터지는 그 사람들의 악행과 무능력,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그 진실. 눈물과 분노, 무력함과 죄책감. "바램"만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 걸 알게 했고 "행동"하면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기억합니다. 어찌 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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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형들 정말 안타까운 사건 이고 꼭 기억할게요 행복하게사세요 정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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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누나들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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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16일 이 날의 기억을 잊지 않겠습니다.하늘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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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억을 잊지않겠습니다 .먼~~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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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4월16일 아프지만 잊않겠습니다.그어떤 기록조차 남지않았던 시간 못있겠습니다.기억 조차 남아있는시간 그들은 지금 뭐하고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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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돌아가신 분들도, 그들의 가족들도 두려움과 슬픔에 눈물이 쏟아지셨을 것 같습니다. 또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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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고등학생)에 힘듬과 어려움을 겼어서 당황하셨을겁니다. 정말 잊지 못할 세월호 언제든지 기억하겠습니다. 다신은 이런일은 일어나면 안 되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또 기억하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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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에 그런 사건이 일어나 많이 힘드셨죠?이젠 그곳에서 편안히 쉬세요...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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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학교 생활 속에서 한 줄기의 빛처럼 다가왔던 수학여행, 즐거운 마음으로 수학여행을 가던 중 일어난 잊지 못할 사건들,아직도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 날 처음으로 사건을 접했던 교실,입고 있었던 옷,기울어지고 있던 배.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 본인만 살고자 했던 선장,재빠른 대처를 하지 못했던 국가의 대표, 모든 걸 기억하지만 정말 기억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던 제가 많이 원망스럽습니다. 차오르는 물 속에서 너무 무섭고 두려웠을 당신들의 마음을 헤아리진 못하지만 그 현장과 어린 학생들과 선생님을 궁지로 내몰았던 사악한 사람들, 그리고 당신들을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그 곳에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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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에 나는 7살이어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내 사촌형, 누나들 같은 형 누나들이 세월호라는 배로 안타깝게 돌아가시게 되셔서 너무 슬픕니다. 형 누나들 이 좋은곳으로 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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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린나이에 죽어버린 언니 오빠들 기억할게요 너무 이루고 싶었던꿈 많았을탠데...이제 새가 되어이루고 싶은거 다 이루고 어머니 아버지들도 힘내세요 주저 앉으면 하늘에서 보고있는 언니오빠들도 힘들꺼에요 실종된 언니 오빠들 꼭 어딘가에서 살아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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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시간의 저편으로 묻혀가는 당신의 시간... 누군가는 정치적목적으로 당신의 시간을 사용하고 있어요. 또 누군가는 흐려져가는 당신의 시간을 놓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데 저는요. 이 둘에 속하지 않아요. 당신의 시간을 나쁜 목적으로 사용하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해서 당신의 시간을 부여잡으려고 노력하지도 않아요. 하지만 잊지 않을게요. 당신의 시간을 영원히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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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구조"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 큰 배는 우리에게 구할 수 있는 많은 시간을 주었는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승객들을 전원 구조 못 해낼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그러나 "학생들이 전원 구조됐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일단 정부가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 구조 인원은 161명"얼마나 무서웠을까? 가라앉고 있는 배 안에서, 점점 뒤집혀 자는 창문 밖 세상을 바라보는 게.얼마나 화가 났을까? 밖에 나오지 말고 객실에서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한 사람이 자신은 옷 입을 시간 여유도 없이 빠져나갔다는 이야기를 만약 들었더라면.얼마나 기뻤을까? 밖에 보이는 많은 배들이 나를 구하러 왔다고, 살아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텐데...자신을 믿고 이 나라를 맡겨 달라던 어른들은 충분히 구할 수 있었음에도 아이들의 손을 뿌리쳤고, 착하기만 했던 아이들은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그 말에 구명조끼를 나눠 입고 어른들을 기다리다 억울하게 떠나갔다.그때 당시 나는 기다리라는 그 말 하나에 가라앉는 상황 속에서도 밖으로 나오지 않았던 형 누나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6년이라는 시간. 대한민국의 중고등학생으로 살아보니 그들이 나올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스스로 표현하고 결정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이 아닌 "왜?"라는 질문도 하지 못하는 교육을 통해 어른들이 하라는 대로만 하는 것이 익숙했던 250여 명의 꽃들은 스스로 피어나지 못한 채 희생된 것이다.그래도 있잖아 형 그리고 누나! 지금의 우리나라는 많이 변했어. 전 세계가 흔들리고 있지만 우리는 그래도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고 붕괴된 재난 대처가 아니라 정부의 정부의 발 빠른 대처로 전 세계에 모범이 되었다? 다시는 이러한 무책임한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노력인 것 같아.우리는 형 누나들을 너무 빨리 허무하게 보내버렸는데. 아직도 형 누나들의 슬픔과 고통과 무서움을 짐작조차 하기 힘든데. 우리에게 너무 많은 걸 주고 떠나게 한 것 같아 너무 미안하고 미안해.6번째 봄이 지나고 7번째, 8번째 아니 평생의 봄을 나랑 함께 해줄 수 있지? 좋은 어른으로, 멋진 어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 줘. 또 찾아올게. 그곳에선 편히 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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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그곳에선 행복하시면 좋겠어요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기억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