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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차가운 바다에서 우리는 꿈을 되찾고자 합니다.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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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바다로 떠밀려 버린 수많은 꿈들을 기억합니다.누구보다 노력해 세상을 한발짝 정의롭고 정직하게 만들겠습니다.꼭 이루겠습니다.그 날의 언론과는 다른 언론이 되겠습니다.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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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뉴스를 보며 정말 많이 놀라던 기억이 나요 아직도.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가야 할 나이에 너무 안타깝습니다 영원히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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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전 초등학생이었지만 부모님과 함께 티비를 보면서걱정했던 것을 기억합니다.비록 어린 나이에 그 사건을 알게 되었지만 함께 슬퍼할 수 있었죠. 저는 그 날 이후 절대로 이 사건을 잊을 수 없습니다.지금도 기억하듯이 절대 이 일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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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는 엄마와 함께 낮에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속보가 나왔고 가라앉고 있는 배 사진이 나왔어요. 아이들이 많이 실려있는 배라고 했는데, "모두 구출"이 되었다는 기사가 나와서 안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조금 뒤에 오보였다는 기사가 다시 나왔고, 그 이후로는 계속 울었던 것 같아요. 화가 정말 많이 났어요. 배가 점점 가라앉고 있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뉴스에 나오는데 그런 채로 시간만 흘렀어요. 슬펐고 믿기지 않아 얼떨떨했고, 무엇도 할 수 없어서 무력감이 컸던 날로 기억합니다. 여전히 일어나지 않았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6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세월호 침몰의 원인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지요.... 고인이 된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구조를 위해 애쓰셨던 분들, 유가족 분들, 생존자와 생존자들의 가족 모두가 여전히 너무 큰 짐을 지고 살아가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그 고통 제가 다 알 수 없지만 기억하겠습니다. 기억하고 증언하고 연대하겠습니다. 부디 건강 돌보시고, 따스함 나누는... 그런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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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오늘,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하면서 충격에 휩싸였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엔 그저 상황이 빨리 진정 되겠지라며 무관심하게 제 할 일을 하고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보통일이 아니란걸 초등학생인 저도 느낄 수 있었어요. 얼마나 두렵고 힘들었을지 저로서는 감히 상상도 안 되네요... 고인분들께도 유가족분들께도 정말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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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우리 애기들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리곤 한다. 좋은 곳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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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저는 초등학교 5학년이었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 집에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어렸기 때문에 TV로 보고 있는 일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제대로 알지 못 했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몇 백 명의 희생자들을 떠나 보내고 얼마 되지 않아 아버지와 함께 안산에 다녀왔습니다. 아마 그곳에서 비로소 실감이 났던 거 같아요. 얼마나 많은 가족들이 아파하고 있는지, 그 배 안에서 언니 오빠들이 얼마나 무서웠을지요. 6년 동안 많은 일들을 잊었지만 그 날 제가 느꼈던 감정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정말로 기억하겠습니다. 매일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기는 쉽지 않겠지만 인생을 살아가며 생각이 날 때마다 애도하고 함께 아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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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절대 잊지 않겠습니다.기억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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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이 일을 절때 잊지 않겠습니다.10년이든 20년이든 시간이 흘러도 잊지 않겠습니다.항상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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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죄송하고 미안해요..... 사실은 새월호 와 가까웠었거든요.... 체험학습이요. 그래서 아무것도모랐던 저는 아니 이게 뭐야 이러면서 막 때쓰고 있었는데 엄마가 말해주시는걸 들어보니까 정말 죄송한 미안한마음이 크더라고요...이제야 말할수있네요.....구출된언니오빠들!!!이제 성인이 되었겠죠?아프지마시고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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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아름다운 나이에 말도 없이 사라진 당신들을 기억합니다. 왜 그 당시에 구해주지 못하고 이제 와서 추모한다 몇글자 끄적거리는게 과연 염치있는 행동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부끄럽게 나마 글을 남겨 봅니다. 너무나 많은 어른들의 욕심과 잘못 그리고 그들의 이익이 너무나도 많은 꽃봉우리 들을 잡아 눌렀다는게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세월호를 포함한 모든 억울한 죽음들을 추모합니다. 당신들은 잘 살았고 과연 그 죽음은 슬픔을 뿌리고 갔지만 그 안에서 우리는 더 큰 진실을 발견했고 무엇이 당신들을 위한 진정한 추모일지를 어설프게 나마 알게 해주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그 책임이 빛을 내야할 때 입니다. 더이상 참담한 현실을 비켜갈수 없는 지뢰 마냥 방관하고 싶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는 이런 잔혹한 희생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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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때의 그 아픔을, 그 고통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날을 잊지 않으며, 더 이상의 그런 아픔을 겪지 않도록...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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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0년 4월 16일입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4월 16일이 되면 문듯 세월호가 생각이납니다...한창 꿈을 펼쳐야 할 나이에 배안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요......단원고 언니 오빠들...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하늘나라 에서 그때 기억 잊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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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다시는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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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않겠습니다,절대로 있지않겠습니다,절대로 있지 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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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고 기억할게요. 벌써6년이 흘렀어요. 하지만 저는 기억하고있어요.비참한 사고가 없다면 자기들의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을것같은데 너무슬퍼요.그곳에서 잘 살고있죠? 저는 당신들을 잘 모르지만 당신들의 슬픔을 영원히 간직합니다. 슬픈 영혼들을 위로하며 그들을 기억하고 그곳에서 잘 살길 축복하고 기원합니다.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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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는 제일이 아니니까 별일이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안쓰럽고 매우 믿을수 없는 상황이었다.배가 침몰 했다면 얼마나 놀랐고 힘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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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배에 일어난끔찍한사건하지만 정부는대체없이 있었다 하지만배에서는선장이지시하는데로행동을하지만 선장은 학생안에있는사람들을버리고도망갔습니다 .우리는절대잊으면안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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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르고 있었다 우리가 놀고 뛰어놀고 누군가는 가족들이랑 기쁜 시간을 보낼때 누군가는 가족을 잃는 슬픔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모르고 있엇다 우리는 다른 아기 의 탄생을 가뻐하고 있을 때 누군가는 자신의 소중한 자식을 더이삼 볼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