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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을 잊지 않고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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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그날 아침에 배가 침몰했다는 것을 들었는데 2020년 6주기가 된 지금 고등학생이 되었어요. 전에도 잊지 않았고 앞으로도 절대 잊지 않아야하고 잊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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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만들어낸 눈물그 눈물이 이젠 바다를 만들어 냅니다.수천만의 영혼들이, 수백의 영혼을 위로하며 바다 위에 물을 한 겹 더 덮습니다.그 물은 따뜻합니다. 차가운 바다의 영혼들도 이젠 따뜻해집니다.나는, 그 따뜻함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우리는, 그 따뜻함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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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언니오빠들...그리고 보호자 분들...!잊지 않겠습니다.힘내시고 ...언니오빠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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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이 날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항상 기억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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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도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뜬 단원고 언니 오빠들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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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4월16일 그날을 절대 잊지않고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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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아직 세월호라는 단어가 나오면 항상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절때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면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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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당시 초등학생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걸 느꼈었습니다. 6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걸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은 하나도 없지만 이 말만은 꼭 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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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나이에 벌써 세상과 이별하신 분들앞으로도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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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들로 불려야했고, 사회에 나가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있어야 할 꽃다운 나이가 되었지만 2014년, 언니오빠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18살 친구로 머물려진게 너무나 가슴아파요 정말 잊지않을거에요 절대로,흐르는 세월 속 잊지않을 세월 호 진실은 침몰하지 않을거에요빛은 어둠을 이길거에요정말 아프지만 절대 잊지않을게요remember 4.16Yellow ribbons in the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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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교사였던 엄마가 울면서 집에 들어오셨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당시 초등학생이였던 저는 영문도 모르고 엄마가 왜 우는지 궁금하기만 했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는데.. 고등학생이 된 지금은 유독 더 와닿네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유가족분들, 혹은 생존자분들 또한 몸 건강히 살아주세요. 매년 이 날이 오면 화가 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데 반드시 늘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꼭 그곳에서는 활짝 웃으면서 지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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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4월 16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진실을 찾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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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꼭 잊지 않겠습니다.비록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곳에서도 항상 매일매일 행복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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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선 행복하게 지내세요.꿈도 이루었길 바랄게요..꼭 하늘에선 땅에서 했던일을 꼭하시고 즐거운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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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나는 고작 초등학교 4학년이었기에 텔레비전 화면으로만 나오는 사건의 심각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그렇기에 슬프게도 내 기억 속에 강하게 자리잡고 있던 사건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지금 이것을 계기로 그 날의 아픈 사건을 마음, 머리 모든 곳에 깊이 새기며 잊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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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날 행복한추억을 만들려고 떠난 수학여행에서 갑작스럽게 사고를당하신 단원고언니오빠들 꼭 기억하겠습니다. 배안에있는두려운 시간들을 SNS동영상에 많이 올라왔었습니다 그걸 본저는 너무 슬프고 눈물이 멈추지가 않았습니다. 저희는 그날을 꼭 기억할껏입니다 .행복하세요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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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니 오빠들ㅎㅎ 저는 지금 19살이 된 고 2 여학생이에요한참 수학여행 가서 즐거우셨을탠데..인생에서 제일 이쁘고 멋질 나이 18살언니 오빠들은 여기엔 없지만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가슴속에 영원히 다 함께 있을 거예요.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거기에서 편안히 여기에서 못 다 이룬 꿈을 부디 이루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요.그리고 제때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한 사람들 대신 사과하고 싶어요.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우리는 기억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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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저는 그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지만 아직도 그날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학생들을 구하려다가 배안에서 못나오신 선생님들 즐거운 추억을 만들러 수학여행을 갔다가 돌아오지못한 단원고 언니오빠들 절대로 잊지않겠습니다 꼭 그곳에서는 아픔없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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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저는 초등학생의 나이였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 저는 큰 배가 폭풍에 휩쓸려서 물 속으로 침몰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어린 나이였던 저는 그날의 꿈이 너무 무섭게 다가왔지만 한순간의 꿈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 그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고 저에게는 한순간의 꿈에 불과했던 그 일이 많은 이들에게 아픔을 주는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그들과 같은 나이가 된 지금에서 그 일을 다시 생각해보니 그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던 슬픔의 깊이를 조금이라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그들을 대신해서라도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