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Werecall - 그날, 2014.4.16
Were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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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memory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날의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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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름없이 늦은듯 일어나 부지런히 출근준비를하고 북저대는 버스에 몸을싣고 자연스레 핸드폰을 보았습니다속보로 세월호 뉴스를 접하면서도당연히 구조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스쳐지나갔건만...제가 물을 무서워하는지라 마음아팠지만 충분히 전원구조할수있을꺼란기대에 대수롭지않게 지나친게 실수였습니다물론 제가 할수있는건 없었겠지만..마음이 아팠습니다저는 자식이 없지만 제 목숨보다 소중한 조카가 그 꽃다운 아이들과 동갑이고 그사고가있기 일주일전 같은 배로 수학여행을 다녀온지라 더 가슴이 아픕니다잊지않겠습니다 그아이들의 눈물,고통 모주 어른들이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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