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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앞으로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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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에 전 전원구조 됬다는 오보를 듣고 다행이네 했던 제가 한심하고 후회가 됩니다. 꼭 진상규명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언니 오빠들 그곳에서는 부디 따뜻하게 스트레스없이 행복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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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 었던 제가 어느새 고3이라는 나이가 되었을 정도로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세월호가 침몰하는 모습이 뉴스에 나오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세월호로 희생되신 모든분을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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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의 혼이 안식을 얻길 기원합니다.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그곳에서 힘을 불어 넣어 주시길....오늘도 기억합니다. 오늘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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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형들 누나들은 단지 제주도로 놀러간 것 뿐인데 그런 대형참사가 날 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그런 상황 속에서 학생들을 먼저 구출하고 숨진 선생님들 용감하시고 이제 편히 쉬세요ㅠㅠ 거기 선장과 직원들은 배를 두고 도주해서 나중에 재판을 받고 감옥에 수감중 일 꺼예요..대처를 늦게 해서 사망자를 많이 나게 한 정부도 무책임 합니다.제 생각엔 그때 박근혜 대통령이 좀만 더 일찍 대처했다면 몇 명이라도 더살릴 수 있었을 꺼예요.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죄를 지어서 수감소에 수감중이니 용감한 선생님들을 위해 묵념할께요. 편안히 눈 감으시고 뒷 일은 저희들에게 맡겨주세요. 수고하셨어요 2020년 4월 18일 김민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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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때 학교를 마치고 집에서 티비를 틀었는데 뉴스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저는 당시 큰 사건인지 모르고 학원이 갈 시간이 되어 바로 끄고 나갔는데 그게 세월호 사건인지 저녁에 알았습니다 . 고3이 된 저는 지금도 그날이 정말 생생합니다 . 지금쯤이면 자신의 꿈 혹은 목표를 이루었을 나이인데 아직도 18살에 머물러 여행을 하고 있는 언니,오빠들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 그만큼 세월호는 잊을 수 없고 또한 잊어서는 안되는 날입니다 . 영원히 기억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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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년의 시간이 흘렀네요..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부디 평안하게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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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이 지났지만 그날 본 뉴스들이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네요.4월 16일만되면 마음이 아프고 슬픕니다.이젠 부디 편히 쉬세요 언니오빠들.0416 그날을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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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가장 아름다운 나이 세상 제일 아름다운 시기 몇년이 지나도 잊지 않고 생각하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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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네요..그때당시 학생이라 잘 알지는 못하였는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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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저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뉴스로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 우리들은 그 광겨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수많은 나비들이 날개를 펴지 못하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때문에 우리들은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못 핀 날개를 피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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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지었다.아름다운 별들이 흩날리는 것 처럼옷을 짓고 또 지었다.옷이 모인 밤은나의 가슴을 저려온다.입을 사람이 없다.옷을 태웠다.그 옷에 있던 아름다운 별들이 하늘로 올라 우주를 이루었다.옷은 연기가 되어하늘로 올라가별들을 덮어주었다.내 마음은 따뜻하게 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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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똑같이 어린이집에가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있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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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시간을 기억합니다슬프고 마음아픈일을 기억하겠습나다.모두에게 아프고 힘든날 그날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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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일어난 일이었는데 커가면서 더 알게되고 슬퍼지는 것 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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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이터지거나서 벌써 오랜세월이지낫네요 지금도돌아오지않은 사람들 을생각하면 억울하다는생각이듭니다 그사람들은 다시못돌아와도 나라도 열심히해야겟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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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16일. 들뜬 마음으로 언니 오빠들이 수학 여행지인 제주도로 향하는 마음은 얼마나 들떠있었을까요. 학생들과 함께하고 계셨던, 단원고등학교에서 교사로서의 생활을 시작하신 많은 선생님들은 또 사랑하는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 얼마나 즐거우셨을까요.세월은 너무 무참히 지나가고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는데 한 몫을 하곤 합니다. 어린 나이었음에도 급격하게 증가하는 사망자의 숫자와 계속해서 나오는 전복된 세월호의 시뮬레이션 영상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매년 들려오는 학생들을 위해 구명 조끼를 벗어주고 4층으로 내려가신 선생님 분들의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가슴이 막힌 듯 답답해지고 눈물이 핑 돕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제 꿈조차 활짝 펴지 못하고 꺾여버린 단원고등학교의 학생들을.그 꿈에 날개를 미처 달아주지 못하고 남은 날개로 학생들을 포근하게 감싸주신 선생님 분들을.어른들의 사리사욕에 묻혀버린 안타까운 7시간을.항상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더라도, "내가 조금만 더 간절히 기도했다면, 언니 오빠들이 돌아오길 바랬더라면 한 명이라도 더 돌아올 수 있었을까?" 같은 생각이 들어 매년 돌아오는 4월 16일 마다 그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하늘은 착한 사람을 알아보고 천사로 삼기 위해 미리 데려가 버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부디 하늘에서 고운 천사가 되어 우리를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잊은 적이 없으며, 잊지 않았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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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물 속에서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 생각에 정말 눈물이 나지만 절대 결코 이 일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곳에서도 항생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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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그 때 저는 5학년 이었습니다.세월호 1주년이 되던 해 , 저는 6학년이 되었고 수학여행을 간다고 들떠할 수 있는 해였습니다. 사실 저는 수학여행을 가지 못 한다고 했을 때 굉장히 슬펐습니다. 때론 세월호 로 긴 여행 중이신 분들을 이유 없이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고등학생이 된 지금 그 때를 다시 생각해보면 저 자신이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세월호 유가족부들과 피해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는 못 할 망정 원망하고 미워하기만 했으니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기억하는거 밖에 없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것이 한 분의 유가족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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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는 세월호와 관련된 기사들이 줄을 지어 나오던 날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세월호 6주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저는 그 당시 초등학교 4학년으로 어린 나이었고 그 모든 상황을 이해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커다란 배가 침몰하는 모습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날 단원고등학교 언니, 오빠들에게는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너무나도 들떠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한마음 한 뜻으로 모두가 무사히 나오기를 간절히 빌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도울수 있는 것이 없음에 무력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 알기에 기억해야합니다. 잊어서는 안됩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그리고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억해야합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앞으로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세월호 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축복을 빌어 주고 편안히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