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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있던날 초등학생이였던 저는 세월호 때문에 현장체험학습을 못간다고 싫어했던게 조금 못나기도 했네요 .. 벌써 몇년이나 흘렀네요 아직 어린 나이기에 안타까움만 드네요 ㅠㅠ이 세월호 모두가 잊지않고 꼭 세월호 그 날을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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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그 날. 저는 초등학교 입학을 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주변 사람들이 슬퍼했던 기억은 납니다. 그때 운동회도 취소되고 현장체험학습도 취소되고 선생님들께서 자주 언니 오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올해 중학생이 되어서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너무 슬픈 일인 것 같아요. 언니 오빠들이 하늘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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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조금만 우리 모두가 알고 힘을모아 도았다면 이렇게 크게 번지지 않았을텐데 죄송하고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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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일반 사람이였습니다. 경찰도, 구조원도 아니였죠. 하지만 그 일반인들이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그때 느꼈던 무서움과 두려움을 무릅쓰고 자신의 가족과도 다름없는 제자, 직장 상사 그리고 가족까지 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까지 하며 살리셨습니다. 너무나도 존경스럽고 너무나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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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었던 2014년, 무슨상황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뉴스를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된 2020년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평생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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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기억 하겠습니다.20140416 유가족 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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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일이 4월16일이여서 그 날이 기억납니다.생일이 다가오면 그날을 기억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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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졸업하셨지만 그곳에서도 원하는꿈을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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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보니 가족들은 들어보지도 못한 학교의 이름을 들먹이며 걱정어린 말을 하고 있었어요. 졸린눈에 본 티비의 장면이, 바다위엔 비행기가 떠다니고 다소 긴장한듯한 기자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머리에 남아있어요.저는 그저 수련회를 갈 생각에 들뜬 5학년이었고, 그날 배 사고때문에 여행이 취소되었다는 이야기에 애들끼리 잘 알지도 못하는 뉴스 얘기를 들먹이며 어른흉내를 냈습니다. 세상이 말세라느니, 애들까지 피해보는 상황이라느니, 세월호 때문이라느니. 의미없는 질책으로 덮힌 말의 수위는 불어가는 물살처럼 커졌고, 잘 기억조차 나지 않는 그 말들이 얼마나 무섭고 잔인한 말들이었는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버린 지금, 너무 늦게 깨달아버렸습니다. 제 가방에 걸린 노란 리본이 다 헐어져 없어지더라도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들의 삶을 생각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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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에는 좋은 시간을 조금만 가졌으니까 천국 가서 좋은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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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저희학교애서는 왜 운동회안해? 현장학습안가? 라는 말뿐이었습니다 결국 탔하는건 세월호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매년. 매달.매일.매시각 이 고통속에 사시는 유족분들 절대 있지않겠습니다 단순사고가아닌 국가적재난이라거생각합니다 힘내시길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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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력이 잃어버리더라도 마음속에는 꼭기억하겠습니다 몇십년이 지나든 제마음속에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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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물속에서 숨을 못쉬는게 얼마나 괴롭고 고통 스러울까 생각 해봤습니다 . 7시간 동안 그 고통속에서 잘견뎌온 언니 오빠들 , 참 대단합니다. 구조를 기다렸지만 살아 돌아오시지 못하고 더이상 돌아올수 없는 , 더 이상 만날수 없는 곳 으로 떠나 셨다는게 정말 정말 안타깝고 슬퍼요 ...... 6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 마음속엔 남아있습니다 . 천국에선 편히 쉬시면서 수학여행 제대로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학교를 거쳐 성인이 될때까지 세월호 , 잊지 않고 지내겠습니다. 천국에선 편히 쉬세요.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만 해도 너무 슬프고 가족 분들은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 깊이 생각해 봅니다. 나에 일이 아니어도 항상 함께 아파하고 항상 걱정하겠습니다 . 4월 16일 절대 잊지 않을께요. 그 6년전엔 내일이 아니니 괜찮다 생각하였습니다. 지금보니 내일 그리고 우리에 미래인 언니 오빠들이 었습니다. 꿈이 많은 그 어린나이에 힘든 사고로 돌아가셨다는게 너무 슬퍼요. 4월16일은 친구들과 손잡고 부디 좋은곳애 있길 기도 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 세월호 ..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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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물속에서 숨 한번만 쉬어도 괴롭거 아픈데언니 오빠들은 그 춥고 숨막히는 곳에서 오래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요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가족 지켜보면서 살아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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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례이도하고 즐거운마음으로 여행 갔을텐데.안타까워요 유가족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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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뉴스에 나오고 나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이기적인 사람의 추악한모습과 그걸 견뎌내는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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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들이 그런 끔찍한 경험을 했던 날로부터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부디 그곳에서는 편안하면 좋겠습니다. 그 사건만 아니었어도 우리는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생명들을 떠나보내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잊지않고 마음속에 새기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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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날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어떤 감정도 와 닿지 못 했습니다. 너무 가슴 아프고 참담한 결과는 저를 울리기에 충분 했습니다. 사막에도 필 수 있던 아름다운 꽃들이 너무 쉽게 꺾인 것 같아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진실들을 알아가고 잊지 않을 겁니다. 너무 많은 말들을 전해 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에, 더욱 슬프고 아픕니다. 그대들의 고통을 읽어주는 데에는 더 많은 힘을 쏟고 노력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무섭고 두려웠던 배 안은 불과 몇 시간 전 웃음으로 가득 차 있었을텐데 마지막 인사를 듣지도, 들려주지도 못 해서 후회 됩니다. 우리의 기억 속에 아주 예쁜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으니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겁니다. 앞 날은 밝기를 바랍니다. 그냥 조용히 곁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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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너무도 황당하고 허망했으며 너무도 기가막혔 계속 아타깝게 텔레비젼 속보만 보았던 기억뿐입니다 간절히 살아돌아오길 기도했던. . . 지금도 생생한 그날의 기억들 너무도 마음이 아파옵니다 . 지금도 바다가 아픔일 그네들의 가족들. . . 기억되어야 하며 진실을 아직도 아니 끝까지 알고 싶어 하며 밝혀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것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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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당시 학교를 끝내고 하교하는길이였어요 .당시 어리고 세상을 잘몰랐던 저는 엄마가 핸드폰을 보고 표정을 찌뿌린이유를 몰랐어요.그날밤 저녁에 뉴스를 보았는데 세월호에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더군요.그때 당시도 솔직히 잘몰랐어요.이게 뭔일인지 배가 추락해서 언니오빠들이 선생님들이 다침몰한것만알고있었어요.페북을 보는데 죽기전에 오빠와언니들이 남긴 영상들이 떠돌아 다녔어요.그때서야지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어요.언니오빠들의 부모님 형제자매 분들이 너무 불쌍했어요.나도 그영상들을 보고 울었는데 가족들은 안그러겠어요.지금도 이맘때쯤이면 떠돌아다니는 영상보고 잊지않아요 .언니오빠들 그때당시 잘몰랐어서 미안해요.너무 추워겠죠 ?이제 부모님곁으로 가족곁으로가서 푹 쉬세요 잊지않을게요 세월호 미안해요세월호